백석 서초노회 여름 교역자 수련회 및 부교역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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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서초노회 여름 교역자 수련회 및 부교역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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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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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강화 신덕수양관

서초노회 교역자 수련회 및 부 교역자 교육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화 신덕수양관 에서 개최됐다. 서초노회 교역자회와 시찰회 교육부가 함께 주관한 교역자 수련회 및 부교역자교육은 담임교역자와 부목역자들이 한마음이 됨을 강조하면서 ‘믿음으로 연합하여 전진하는 노회’라는 주제로 많은 교역자들이 참석한 서초노회 ‘축제의 날’이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국영호 목사가 ‘진리를 전하러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저녁 집회는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강사로 나서 총회 안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 시대의 처소에서 주인공으로 살자’라는 말씀을 나눈 후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욱 사무총장은  이날 강의를 통해 받은 강사료를 가난한 신학생들을 위하여 헌금해, 5명의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튿날 새벽시간에는 시찰장 박승직 목사가 ‘자아관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마지막 폐회 예배는 교역자 회장 이성재 목사가 ‘지혜로운 건축자가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부교역자 교육과 전도사 교육 강사로 은광교회 김계완 목사와 은혜교회 김용성 목사가 나서 ‘부교역자의 자기 관리’, ‘교역자의 인격’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도자를 만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담임교역자와 부교역자들의 즐거운 만남이 이어졌으며, 선배와 후배가 하나 되는 시간 속에 담임 교역자들은 후배들이 비른 인격을 갖춘 교역자로 세워질 때까지 아버지의 마음으로 후배들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부교역자 간담회를 담당한 교육부장 이용채 목사는 “강도사와 전도사들에게 노회 관리와 목회적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간담회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부교역자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목회의 궁금증이 많이 풀렸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노회 서기이며 총진행을 맞음 김형선 목사는 담임 교역자와 부 교역자의 노회 관리를 위해 주의할 점을 노회 규정집과 세칙을 통하여 세밀하게 설명해 주었다.

이번 수련회와 부교역자 교육을 위해 노회장 국영호 목사, 부회장 이성재 목사, 시찰장 박승직 목사가 물질과 기도로 후원했으며, 대다수의 담임교역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부교역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장서서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담임 교역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선배 목사님들의 본을 받아 총회와 노회, 교회의 부흥 성장을 위하여 앞장서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서초노회=김형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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