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뭘까. 담임 김형준 목사는 ‘중보기도’라고 말한다.
중보기도를 통해 성장한 동안교회가 ‘제7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중보기도 훈련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안교회에서 열리는 중보기도 훈련 컨퍼런스는, 세대를 초월해 온 교회가 함께 참여하며 10년 넘게 이어온 중보기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김형준 목사는 “현재 동안교회는 장년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까지도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중보기도 훈련 교재를 제작해 그들을 기도의 정병으로 길러내고 있다”고 말하고, “이로 인해 전 교회가 함께 큰 영적인 성숙을 경험하고 있으며, 중보기도 훈련을 받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왕따와 자살, 학교 폭력 등으로 인해 영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나기 어려운 시대 속에서 기도를 통해 영적인 지혜를 얻으며, 다른 사람들을 돌아볼 줄 아는 공동체 의식과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배워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김형준 목사가 ‘전체 특강’, 이길하 목사가 ‘청소년부 강의’, 김성민 전도사가 ‘아동부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다년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 훈련을 진행한 임상 경험과, 요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 그리고 다양한 활동자료들이 포함된 새로운 어린이 청소년 중보기도 훈련 교재가 새롭게 선보인다.
교회학교 교역자와 교사, 교회학교의 영적 성장을 고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어린이 청소년 중보기도 교재 및 자료집과 자료 CD는 무료 제공된다. 참석을 원할 경우 동안교회 홈페이지(www.dongan.org)에서 신청한 후 입금하면 된다. 사전 등록은 2만5천 원, 당일 등록은 3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