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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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수업
  • 승인 2003.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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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수업이 지겨워요.” 요즘 교사들의 고민은 인터텟, 영화, 만화 등 변화가 빠른 매체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 속으로 끌어들이는가다. 그러나 미디어에 빠지는 아이들을 걱정만 했지, 함께 즐기고 고민하며 건강한 안목을 갖도록 돕는데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세태 속에 최근 발간된 미디어 교육을 위한 대안교과서 ‘희한한 수업’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다. 이 책은 단지 즐거운 수업만을 목적으로 발간되지 않았다.

책을 만든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회원들은 “선생님들이 아이들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서 아이들을 이해하고 학생들은 대중매체의 오염에서 스스로를 지킬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 이 책의 발간 목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책은 ▲컴퓨터·인터넷 ▲불법 복제·채팅·안티사이트 ▲사이버폭력·엽기·중독 ▲방송·만화·영화 ▲광고·유행·뮤미 ▲신문·PC방 ·좋으사이트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사들에 대해 올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깨끗한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지음/좋은교사/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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