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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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지역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7.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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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초등학교 학생들이 '씽크머니 버스' 앞에서 환호하고 있다.

(사)한국YWCA연합회(회장:차경애)가 지난 9일 파주 웅담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금융교육인 ‘재미있는 금융교육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웅담초등학교 학생들은 ‘씽크머니 버스’를 통해 △돈을 버는 목적 △용돈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 △저축의 중요성 등 올바른 금융가치관에 대한 수업을 듣고 ‘착한 기업가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물건을 판매하고 구매하며 이뤄지는 거래가 무엇인지 체험하는 것이 재밌었다”며 “앞으로 돈을 쓸 때는 꼭 필요한 곳에 쓰고 남은 돈은 저축해서 나의 꿈을 이루는 데 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YWCA연합회 관계자는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의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가치관 함양과 셀프리더십을 개발해주고자 운영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학교, 방과후학교, YWCA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씽크머니 프로그램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금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재미있는 금융교육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는 각 지역 회원YWCA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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