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사랑실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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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사랑실천 '최고'
  • 승인 2003.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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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감리교회(우영설목사)와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제3회 어비이사랑 큰잔치를 마련했다.

1천여명의 영등포지역 노인들이 초청,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국무용, 화려한 댄스공연, 어린이들의 노래와 무용, 풍물공연, 트로트 공연, 축하연주와 어르신장기자랑,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문래동교회는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와 함께 조그마한 감사의 선물을 드렸다.

문래동교회는 평화21대회란 명명된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노인들을 위한 행사와 연극단 품바 초청공연을 열고 있다.

5월4일에는 교회 어린이들과 더불어 문래동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과자로 만들어요’와 ‘과학실험쇼’를 통해 아름다운 꿈을 키우도록 했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는 5월24일 문래동근린공원에서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속에 푸른 낙원을 만들기 위해 종교를 초원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문래동교회는 자유의 집, 노숙자시설,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수시로 방문해 생활용품을 등을 나누어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고 있다.

유영설목사는 “이웃을 위해 스리스도의 온정을 베풀면 베풀스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된다”며 작지만 소중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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