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3개국 선교지 방문하고 격려한다
상태바
동남아시아 3개국 선교지 방문하고 격려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5.06.24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 세계선교위원회 임원회 개최

▲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는 지난 23일 임원회와 이사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예장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이사장:임인기 목사)는 지난 23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임원회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3개국 선교지를 방문키로 하는 한편 정관 및 규정, 세칙 개정을 논의했다.

태국과 라오스, 미얀마를 동남아시아 3개국 방문은 첫날 태국 방콕에서 국내선을 이용해 우돈타니를 거쳐 라오스에 도착해 껀캄마을을 방문, 교회건축 중인 이성원 선교사를 격려한다. 이후 라오스 사역지를 탐방하고 다시 우돈타이를 거쳐 치앙마이에 도착해 선교사들과 만찬을 나눈다.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방문한 후, 미얀마로 넘어가 미얀마신학교(박형규 김진명 선교사)를 방문하고 메싸론 사역지(박형규 선교사)를 방문한다. 치앙라이 선교사들과 저녁식사를 나누고 도이창을 출발해 아카족을 방문(이영기 선교사)한 후 다시 치앙라이 농과대학(정한주 선교사)을 방문하고 방콕 선교사들과 만찬을 나누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임인기 이사장을 비롯해 김흥수 총무, 이복연 서기, 김근수 회의록서기, 이수재 부서기, 강성훈 부회계, 박원식 태국지부장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임인기 이사장은 “더운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동남아 선교사들을 방문해 사역지를 함께 돌아보고 점검하는 한편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보낼 계획”이라며 “선교위원회 임원들이 자비량으로 헌신해 방문하는 만큼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회를 겸해 열린 이날 임원회에서는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정관 및 규정, 세칙 가운데 이사회 정관과 업무 규정, 선교사 파송관리 규정, 지부 규정, 지부 현지인 목사 안수에 관한 세칙, 선교사 위기관리 규정 등을 개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