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대학 교목들, 효율적 캠퍼스 사역 모색 위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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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대학 교목들, 효율적 캠퍼스 사역 모색 위해 한자리에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6.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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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2015 하계 연수회 및 학술발표대회

기독교대학 교목들과 기독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독대학의 사명과 선교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와 한국대학선교학회(회장:구제홍 목사)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에서 ‘기독교대학에서의 영성과 상담’이라는 주제로 하계 연수회 및 학술발표회를 연다.

학술발표회에서는 명지대학교 구제홍 교수를 비롯해 연세대 이대성 교수와 한남대 최영근 교수, 인덕대 구원서 교수 등이 나서 효율적인 캠퍼스 선교와 관련된 그간의 연구 성과와 대학선교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캠퍼스 선교 현장의 변화와 대학의 구조개혁 속에서 기독교대학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명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단체의 회장을 맡고있는 명지대학교 교목 구제홍 교수는 "한국교회가 낳은 신앙의 거목인 손양원 목사로 대표되는 여수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한국교회의 미래 세대를 양육하고 배양하는 기독교대학의 사명과 선교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관련 문의는 전화(한국대학선교학회:02-820-0129) 또는 이메일(구제홍 회장: jkoo@mju.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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