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동역자 '사모님'들을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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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동역자 '사모님'들을 초청합니다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5.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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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모세미나' 오는 1~3일 속초 아이파크

목회 동역자로 말없이 내조하는 사모들을 위해 위로 행사가 마련된다.

예장 백석 교육국(국장:배소열 목사)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고성 아이파크콘도에서 '2015년도 전국교회 사모세미나'를 개최한다.

첫날 개회예배는 신승교회 원로 장성운 목사가 인도하며, 교육국 총무 임요한 목사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가 백석 총회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 소개하며 교단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외부강사로는 수원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정미경 권사가 나서 자신의 신앙에 대해 간증하며,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의 인도로 저녁 영성집회가 진행된다.

이튿날은 세움교회 오재삼 목사의 인도로 새벽기도회가 열린다. 강사로 불꽃교회 송태권 목사와 명성교회 백대현 목사, 주사랑교회 최현기 목사가 나서며, 저녁 영성집회는 부천성만교회 이찬용 목사가 인도한다.

마지막 날은 영광교회 문성만 목사가 새벽기도를 인도하고 가장제일교회 이병후 목사의 말씀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교육국은 사모들이 단순히 보조적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세우기 위해 '조국교회 회복과 세계선교를 위한 중보기도회'를 매일 저녁 진행하기로 했다. 배소열 목사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사모들의 눈물과 기도로 세워졌다. 남편의 목회사역을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섬기며 사랑으로 기도의 제단을 쌓는 사모들이 조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하나님이 귀히 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사모들을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세울 기도의 일꾼으로 세운다는 것.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도와 찬양, 영성 회복 등에 집중하는 한편, 사모 간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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