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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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5.05.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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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엡 1:3-10 / 찬송 : 294장(통일 416장)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 작정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안에서 준비되었으며 또한 우리를 더러운 죄에서 깨끗한 자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구원을 받고 또 성결한 삶을 사는 것 뿐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 세상에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를 만드시고 선택하여 주시고 부르신 하나님께 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해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늘 찬양할 수 있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롬 6:1∼11 / 찬송 : 499장(통일 277장)

우리의 삶을 지배하던 죄의 권세와 악한 세력들은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권세 아래에서 신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죄를 짓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하며, 실제로 범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분명한 점은 구원받기 전의 우리가 죄에 대하여 종노릇을 하였다면.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받은 자임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고후 1:8~10 / 찬송 :  191장(통일 344장)

사도 바울은 자신이 받은 환난의 고통과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환난이 마치 살 소망이 끊어질 정도로 심한 고통을 받아서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나 환난 속에서도 바울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였으니 이는 과거에도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이 현재와 나아가서 미래에서까지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도 이웃들에게 우리의 신앙을 간증할 수 있는 자들이 되도록 신앙생활을 해야겠습니다.
기도: 환난이나 고통을 온전히 이겨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사 12:1~6 / 찬송 :  429장(통일 489장)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야를 통하여 구원을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스스로 의롭다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죄인들입니다. 바로 이러한 죄인들을 메시야의 대속사역으로 인하여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격과 감사의 새 노래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에 대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 이 두 가지는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와 찬송으로 보답하여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께 늘 감사의 찬양을 아끼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딤후 3:10~13 / 찬송 :  269장(통일 211장)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증거하실 때 수 많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핍박과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예수님과 같이 복음을 위하여 생활하고자 하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배척과 고난을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빛과 진리 보다는 거짓과 불의가 통용되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은 경건치 아니한 자들과 거짓된 진리로 유혹하는 자들 속에서 더욱 더 경성하여 자신의 믿음과 사랑과 인내를 그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빼앗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으로부터 받은 진리를 미혹케하는 자들에게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창32:24-30 / 찬송 : 370장(통일 455장)

야곱은 형에게 간교한 방법으로 그렇게 염원하였던 장자권을 넘겨 받았습니다. 또한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가 받을 축복을 몰래받고 형의 미움을 사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피난을 가서 오랜세월을 객지에서 보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고향으로 돌아오던 야곱은 형 에서가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자신에게 온다는 말을 듣고 급한 나머지 얍복강 나루에서 밤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사자와 더불어 씨름을 하여서 이스라엘이란 이름의 칭호를 받으며 문제의 해결을 받고 축복도 받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려는 모습 속에서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어떠한 일이든지 하나님께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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