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험금 '대구참사 유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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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험금 '대구참사 유족에'
  • 승인 2003.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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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최상덕목사·사진)가 주관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지난달 20일 새벽 5시30분 한우리교회(남우택목사)에서 거행된 가운데 이날 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이 대구참사의 유족들에게 본지를 통해 전달됐다.

남우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합예배는 김윤관목사(은혜와진리교회)의 기도와 남십자성예술단과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연합회장 최상덕목사(초대장로교회)의 ‘부활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나라와 민족·뉴질랜드 교민사회를 위해 류재열목사(대흥교회)·김병호목사(온누리교회)가 특별기도했다.

이어 양준환장로(한우리교회)의 헌금기도와 익투스남성중창단의 헌금송에 이어 총무 이재오목사(벨몬트순복음교회)의 광고와 장옥윤목사(오클랜드한인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오클랜드한인교회협의회에는 광림교회를 비롯해 광명 구세군 뉴서울 뉴질랜드제일 늘푸른 대흥 벨몬트순복음 비전 선교 안디옥 에벤에셀 예수사랑 오클랜드서부 소망 순복음 한인 한인성결 온누리 은혜와진리 임마누엘 주님의 초대장로 한우리교회, 마오리 밀알 바누아투선교회, 세계선교사지원센타, 어린이전도협회, 예수전도단 등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교단별 실행위원이 구성돼 연합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날 헌금은 또한 뉴질랜드 기독교방송과 남십자성예술단에도 전달됐다.

연합회 임원 명단. △회장:최상덕목사 △부회장:고명권목사 △총무:이재오목사 △서기:김동진사관 △회계:김의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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