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홀로코스트 추모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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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홀로코스트 추모 사진전' 열린다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5.04.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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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스라엘 문화원에서 오는 17일부터

나치 독일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학살당한 600만명의 유대인들을 위한 사진전이 열린다. 유대인 대학살을 지칭하는 '홀로코스트'를 추모하는 사진전시회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이스라엘문화원에서는 '제1차 홀로코스트 사진전시회 및 영상시사회'를 연다.

이스라엘 정부가 오는 16일 수도 예루살렘에서 진행하는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희생자 추모일 행사와 관련해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도 사진전을 마련했다.

홀로코스트 기념일은 미국, 유럽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지켜지고 있다. 유엔에서는 홀로코스트 추모일을 1월 17일로 삼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유대 달력으로 니산월 27일(올해는 4월 16일)을 기념일로 지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번 홀로코스트 사진전시회가 처음으로 열리는 추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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