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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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지역 부활절 연합예배
  • 대구지사
  • 승인 2015.04.0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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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에서 2만여명 부활의 기쁜소식 전파 !

“온 세상의 왕 예수그리스도”를 주제로 2015년 대구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이하 대기총) 주최로 지난 5일 주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2만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흐린 날씨속에 오전까지 비가 와 참석이 참석이 저조할것으로 에상됐지만 대구교계의 성도들은 부활의 기쁜소식을 온 대구도성에 전하며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기위해 대구스타디움을 찾았다.

준비위원장 이승희목사(반야월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표회장 장희종 목사(명덕교회)의 개식사, 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개회 팡파르에 이어 총무 박경환 목사(태현교회)의 주제제창, 민호기 목사가 인도하는 청년연합합창단이 회중이 함께 드리는 경배와 찬양, 상임회장 최영태 목사(충성교회)의 대표기도, 서기 김기환 목사(동광성결교회), 회록서기 김광재 목사(남신교회)가 신,구약성경을 각각 봉독하고, 연합찬양대(지휘:김우수정 교수/피아노이수희 집사)의 “할렐루야(헨델)”가 울려 퍼지자 전 성도들이 일어서 화답하며 부활의 주님을 찬양했다.

이어 설교에 나선 직전회장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는 “예수 다시 사셨다”란 제목으로 “사망권세 이기시고 다시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모든 성도들은 장차 다시오실 주님의 재림때에 우리도 부활할 것을 확신하라”며 “모든 성도들은 부활의 소망으로 현재의 고난을 참고 견딤으로 푯대를 향해 전진하는 굳건한 신앙아래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강조했다.

설교후 합심기도에서 순복음대구교회 이건호 목사는 *대구교회 부흥을 위하여 *범어교회 장영일목사는 대구성시화를 위해 *대구중앙교회 박병욱목사는 민족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회계 김재수 장로(삼영교회)의 헌금기도후 드려진 특송은 테너 한용희 교수(영남대)와 대구장로합창단(단장:박정도/지휘:정희치)의 ”살아 계신주“ ”시편 1편“을 부르자 장내는 더욱 부활의 소망과 기쁨, 감격으로 가득찼다.

내빈소개와 광고에 사무총장 송수열 장로(대구서부교회)가 결의문을 대기총 남,녀전도회 총연합회장인 김태훈 장로(대봉교회)와 김봉자 권사(대구중앙교회) 가 낭독하고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이성헌 목사(대구서문교회)의 축도로 드려졌다.

준비위원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는 여러차레의 준비집회를 통해 “쇠퇴기를 맞은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며 부흥을 다시 경험하려면 그리스도인의 연합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더불어 모일 때 공동체성이 회복되고 연합하여 기도할때 이 도시의 변화의 역사가 가능하 게 일어날 것이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모이기를 힘써 대구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영적 재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사에서 대표회장 장희종 목사(명덕교회)는 “사탄과 죄의 권세를 정복하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통치하시는 온 세상의 왕중의 왕이시다.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이이신 예수그리스도 바로 그분께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돌리자”고 말했다.

그동안 대구부활절준비위원회는 예장 합동, 통합 ,3교단으로 나뉘어 성시화수요기도회에 맞춰 대구서현교회 하층예배실에서 준비기도회를 통해 인원동원에 협력을 당부했으며 충성교회(최영태 목사) 청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연합찬양대 연습이 찬양위원장 이재준장로와 김우수 지휘자등 찬양팀 기획과 준비로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동수 취재본부장/lds8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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