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대구-경북홀리클럽 정기총회 개최!

회장에 조무제 장로 선출

대구․경북홀리클럽(회장:박기태)은 최근 대구서현교회에서 대구시청, 경북도청기독선교회를 비롯한 40여개 홀리클럽 소속 대구경북 직능단체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1.2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대구시청선교회 회장 최용문 장로(신현교회)의 기도, 동산교회 오카리나팀(박영찬 목사)의 특순과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승리의 삶을 살라'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대구성시화운동은 목회자와 평신도가 함께 양 수레 바퀴처럼 황무한땅 대구를 거룩한 도성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의 열정과 헌신된 봉사로 이 사명을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2부 총회는 회장 박기태 장로(성빈교회)의 사회로 개회돼 각부 보고와 지난해 사업에 대한 감사보고후 임원선출에 들어가 상임부회장 조무제 장로(대봉성결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총무에 배창원 장로(대광성결교회)등 기타 임원선출을 마무리했다.

조무제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 시도에 비해 낙후된 대구,경북 복음화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받은 초대교회의 신앙심을 본받고 죽도록 충성한 사도바울의 자세로 행복한 대구경북 홀리클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당부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각오로 열심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홀리클럽은 지난 2000년 범죄 없는 대구, 청소년 선도 및 대구성시화 운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당시 대구지검장이던 전용태 장로(세게성시화운동본부 총재)와 동일교회 조돈제 목사, 노원교회 박태동 목사(한알 밀), 황용대 목사(기장 총회장) 등이 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창립한 대구경북 초교파 평신도 기독직능단체 선교연합체로 올해로 15년 주년을 맞고 있다.

그동안 대구지역 청소년선도, 노숙자돕기, 개안수술, 어려운 이웃 반찬나누기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 15년 동안 대구성시화를 위한 수요기도회를 대구성시화 운동본부와 함께 매주 수요일 아침7시 대구서현교회에서 개최하여 “거룩하고 행복한 대구”를 소망하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기도하고 있다.

제9기 회장 조무제장로(63C) 프로필

◦ 교회명 : 대봉성결교회

◦ 신앙경력

∙ 장로장립 : 1996년 11월

∙ 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구지방회 장로부회장

∙ 현. 대구경북홀리클럽 상임부회장

∙ 전. 경북도청기독선교회 회장

∙ 전. 경상북도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회장

∙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구지방회 장로연합회 회장

∙ 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구지방회 교회학교 교사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