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생명의전화, 40기 전화상담사 교육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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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명의전화, 40기 전화상담사 교육과정 개강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2.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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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교육과정, 전화상담사 2급 자격증 발급

서울생명의전화는 전화상담사 양성교육을 개강한다. 한국생명의전화는 한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 내년 40주년을 앞두고 40번째 시민 상담원 양성에 나섰다.

교육은 총 2학기로 진행되며, 1학기는 상담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상담의 기본과정, 2학기는 생명의전화 상담봉사원을 양성하기 위한 상담의 실제 및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강사로는 한성열 교수(고려대 심리학과), 이광자 교수(이화여대 명예교수), 이기춘 교수(감신대 신학과), 유영권 교수 (연세대 연학신학대학원), 하상훈 원장(한국생명의전화) 등 국내 굴지의 상담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상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화상담 40시간 이상을 마친 상담사 교육 수료자에 한해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에서 발급하는 ‘전화상담사 2급 자격증’을 수여하며, 향후 생명의전화 상담사로 봉사할 수 있게 된다.

1학기 교육일정은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실시되며 장소는 서울 종로구 이화동 생명의전화 사옥이다. 접수기간은 3월 5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명의전화 홈페이지(www.lifeline.or.kr)를 참고할 수 있다.

한편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1976년 제 1기 시민상담교실을 시작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 상담원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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