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평택대학교와 상호협력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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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평택대학교와 상호협력체제 구축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2.0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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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평택대서 협정체결실 가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이신웅 목사)가 평택대학교(총장:조기흥)와 인적·물적 교류 및 교육과 선교, 사회봉사 등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지난달 27일 평택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는 기성의 이신웅 총회장과 유동선․고순화 부총회장, 평택대 조기흥 총장, 이필재 이사장, 김문기 교목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상호협력에 관현 협정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정체결로 양측은 인재육성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며 인적·물적 교류, 교육과 선교 등의 정보 교류, 사회봉사 협력, 상호간 시설의 공동사용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정체결식은 김문기 평택대 교목실장의 기도, 양 기관 배석자 소개, 평택대 소개, 협정서 서명 및 교환, 양 기관 대표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신웅 총회장은 “오늘 양측의 협력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조기흥 총장님의 복음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교단이 평택대와 함께 복음으로 연합하여 세계복음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기흥 총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성결교회와 선교 협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간의 발전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좋은 교제와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는 지난 1912년 아더 피어선박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시작으로 1981년 4년대 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중국 곡부사범대학, 일본 구주루터학원대학, 미국 조지 팍스대학, 독일 마인츠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해외 10개국 25개의 우수 대학들과 교류에 나서며 국제 감각을 갖춘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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