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축구선교협회(총재:이복렬목사·대표회장:오범열목사 사진) 임원 취임식 및 미션컵대회 조추첨 행사가 지난달 22일 서울중앙교회에서 거행됐다.

오범열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대승목사의 기도와 정여균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복렬목사의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김낙문목사의 헌금기도와 오범열목사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진 2부 취임식은 협회 전무 유영길목사의 사회로 박천일목사(한기총 총무)와 배기선국회의원, 김평일장로(가나안농군학교장), 최충하목사(대신 총무)의 축사와 박영률목사(홀리클럽상임총무)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축구영화 이야기와 축하공연으로 드라마 ‘구속’이 공연됐다.

이어진 3부 제2회 미션컵 축구대회 조 추첨에서는 동부와 서부지역으로 각 24개팀을 나눠 지난해 우승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가곡 로뎀 새에덴 서신 광복 성남제일 성도 성은 오륜 세검정 신문로 염산 영광 영세 영암 용인중부 중곡 중앙성결 천호동성결 춘천제일 탕정나사렛 하남 흰돌 가좌동 경서 광명중앙 목감 삼부제일 새중앙 서대신 성남성산 서울시흥 성일감리 시흥주왕 풍성한 안산열린문 안양서부 열린문 일산호수 인천순복음 평강 풍동 지명 전주갈릴리 사천 진주한실 교회 등 총 4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개팀을 1개조로 총 16개조를 구성해 풀리그를 거쳐 조 1위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동 협회는 홍보지 ‘스포츠 미션’을 창간하는 한편 6월 6일 잠실종합운동장(예정)에서 결승전을 가지며, 협회 창립기념으로 교단 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6월 9일과 10일 중부컨트리클럽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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