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한 가족 칭송받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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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 가족 칭송받는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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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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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수목사(은평성결교회)

교회는 영원한 한 가족 모임입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형제요 자매입니다. 우리가 속한 교회 안에서 그리고 그 교회를 뛰어넘어 주변 교회들과 세계에 있는 교회를 연합하여 한 가족으로 여기고 행복한 한 가족으로 여기고 행복한 한 가족 공동체로 세워지면 주변 사람들도 칭송하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연합하여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면 행복한 한 가족이 됩니다.

행복한 한 가족은 삶을 함께 나눕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심으로 교회의 생명이 꿈틀거리더니 이제는 생명체가 확연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생명체가 교회입니다. 교회는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몸 전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행복한 한 가족은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 나눕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서로가 책임을 지며 서로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 가족이 행복합니다. 부끄러운 부분은 덮어주며 좋은 점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우리는 행복한 한 가족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울 때 칭송받는 공동체가 됩니다. 세상 모든 것은 자기다울 때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겸손히 순종하고 삼위일체 하나님께 이끌려 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에 집중해야 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사도행전 2장 46절)”
 
오직 하나님만을 찬미할 때 주님은 교회의 중심이 되십니다. 심장의 펌프질이 멈추지 않고 계속 뛰는 것처럼 살아 있는 교회는 열정의 피가 식지 않게 계속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다움을 유지하는 거룩함이요 뜨거운 사랑의 열정이요 타인을 위한 희생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질 때 온 백성의 칭송을 받게 됩니다.

행복한 한 가족 칭송받는 공동체는 부흥을 경험하게 됩니다. 큰 부흥은 하나님의 나타나심으로 시작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분명 달라집니다. 내 속에 있었던 우상들이 떠나가고 풍성한 감사와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면 큰 권능을 받습니다. 교회가 성령에 이끌리어 나아갈 때마다 성령은 날마다 구원받는 영혼들을 더하십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사도행전 2장17-18절)”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교회가 한 가족 공동체가 될 때 행복합니다. 한 가족으로 세워진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구원자요 주인이신 예수님을 증거하며 큰 권능 주시는 성령님이 이끌어 갑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면 온 백성의 칭송을 받는 날이 옵니다. 온 백성의 칭송을 받는 공동체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이 임하십니다. 그 분을 경험하는 곳에 큰 부흥의 불길을 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삼위일체 하나님께 이끌리어 행복한 한 가족 칭송받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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