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받고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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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받고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로 거듭나”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01.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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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새해 첫 진중세례식 거행

새해 첫 진중세례식에서 3,000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았다.

예장합동 총회선교회(회장: 김기원 목사)가 열린선교회(회장:최수용)과 함께 지난 10일 논산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새해 첫 진중세례식을 가졌다. 이날 세례식에는 서상화 휵군훈련소 소장과 이종우 육군군종목사 단장 등 군종 관계자를 비롯해 강진호 예장합동 군목부장과 총회군선교회 임역원, 훈련병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 설교자로 나선 구포성산교회 김자현 목사는 ‘유일한 길, 탁월한 길’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탁월하게 된다”며 “이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겸비한 강한 용사로 거듭나 군생활과 인생에서 탁월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세례식에 앞서 서상국 육군훈련소 소장과 군종관계자, 집례목사 등 200여 명은 연무대교회 신축 교회 부지를 방문해 조속한 건축과 육군훈련소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최수용 사무총장은 “군 복음화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밑거름이자 초석”이라며 “한국교회와 기독단체들이 병사들의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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