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풍성한 한 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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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으로 풍성한 한 해 되자”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5.01.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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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연, 신년하례예배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대표회장:유영섭 목사. 이하 예총연)가 ‘2015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영적으로 풍성해지는 새해를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예총연 가맹 교단 목회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불꽃교회에서 드려진 예배에서 김경희 목사(이사장)는 설교를 통해 “2015년 한 해는 기도하고 감사하며, 행함으로 빛의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고, 특히 “그리스도인들과 교회가 지역사회의 빛이 됨으로써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하나님께도 영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육이 잘 되며 열심히 기도해 감사가 넘치고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한국 교회와 목회자’, ‘예총연과 산하 교단, 단체’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진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 제215차 기도회’에서 예총연은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들이 본질을 회복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영혼 구원을 위한 구제와 전도, 선교에 힘을 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믿음을 주고 이웃에 좋은 영향을 끼치며,교회마다 말씀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기를 소망했다.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도 이어졌다. 사람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서 청렴결백한 목회자가 되고, 신행일치의 목회자가 되어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자신의 지위나 연령, 이름에 합당한 행실을 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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