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자녀 위한 교육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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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자녀 위한 교육대안 마련"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5.01.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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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2월 교육 지도자과정 집중 개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교수)가 기독학부모들을 위한 2015년 상반기 지도자과정을 2월에 집중 개설하고, 지도자 과정을 위한 사역자와 교사, 부모들을 모집하고 있다.

다음달 2~3일에 진행될 15기 기독학부모교실 지도자 과정은 8주간의 기독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기독학부모의 자기정체성 확립, 왜곡된 자녀교육 개선 등의 전문가 강의가 마련됐다.

2월 4일에는 2기 '믿음의 자녀 키우기' 지도자 과정이 열린다. '믿음의 자녀 키우기'는 부모가 자녀의 학업, 은사, 성품, 학교생활 등에 대해 직접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양육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성경적 진로소명 교육을 위한 '스윗스팟' 지도자 과정은 2월 9일에서 10일까지 진행된다. '스윗스팟'은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뜻과 나의 소원이 만나는 지점을 의미하는 용어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주된 고민인 학업과 진로에 대해 기독교적 응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연구소장 박상진 장신대 교수는 "교육 고통의 한가운데서 시름하고 있는 자녀와 부모를 기독교적 가르침으로 섬길 수 있는 여러 대안을 마련했다"며 "지도자과정을 통해 교회마다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사역이 펼쳐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지도자과정은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진행되며, 연구소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미디어 자료와 강의 자료 등을 제공한다.

접수는 연구소 홈페이지 www.cserc.or.kr이나 이메일 cserc@daum.net으로 신청할 수 있다. (02-6458-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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