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회 개혁의 과제를 성찰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교회개혁실천연대(집행위원장:구교형)는 2015년 정기총회를 1월 31일 개최한다.
성폭력·성차별에 관한 문제가 교회 안팎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총회는 오늘날 교회 개혁의 과제인 성 평등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도 함께 열린다.
1부 열린 포럼은 ‘성 평등한 교회를 향하여’를 주제로 기조발제가 있으며, 2부 총회는 백종국 공동대표를 의장으로 △2014년 사업보고 △2014년 회계 및 사업 감사보고 △2015년 사업계획안 심의 △2014년 결산 및 2015년 예산안 심의 △임원 인선 등이 진행된다.
개혁연대 관계자는 “2015년의 문을 여는 정기총회가 아픔 위에 새 살이 돋아나는 첫걸음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바쁘더라도 꼭 참석해주셔서 함께 만들어가는 총회, 개혁연대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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