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사장:한기붕)이 해군사관학교 기독 생도들의 영성 함양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동계수련회를 가졌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라’(엡 4:13~14)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해군사관학교 생도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김장수 전 국방장관과 전 해군 참모총장 김성찬 국회의원의 특강도 이어졌다.
해군사관학교교회 김광식 담임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해군 장병들의 복음화가 크게 일어나길 바란다”며 “해군사관학교 기독 생도들이 성령 충만함을 입고 나아가 해군의 복음화, 나아가 우리 군의 복음화에 앞장서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극동방송은 지난해부터 해군 사관생들의 믿음 성장을 위해 군선교의 일환으로 동계 수련회를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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