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사모들을 위한 상담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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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사모들을 위한 상담 아카데미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4.12.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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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상담아카데미, 1월 중순 교육

국비 지원으로 상담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아가페상담아카데미’가 개설됐다.

아가페상담아카데미(원장:최형식 박사)가 마련한 교육과정은 상담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와 목회자 가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상담대학, 상담대학원 과정 신, 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령자 상담 전공’, ‘부부 가족 상담 전공’, ‘아동 청소년 상담 전공’ 등으로 진행되며, 고령자 상담 전공은 노년학의 이해, 노인 상담 이론과 실제, 노인 교육론, 노인 문제 연구, 애도 상담 세미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부부 가족 상담 전공은 가족 상담 이론과 실제, 부부 상담 이론과 실제, 부부 및 가족 상담 연구 세미나, 가족과 정신 건강, 가족 평가와 진단, 가족 상담 사례 연구, 성심리와 상담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아동 청소년 상담 전공은 청소년 상담의 이론과 실습, 청소년 상담에서 심리검사 활용,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상담, (임상)슈퍼비전:이론과 실제, 아동 상담의 이론과 실습, 놀이 치료 제이론과 적용 실제, 아동 심리 평가, 애착과 심리 치료 등을 교육한다.

수강생들은 ㈜미래교육과 상담의 장학 혜택으로 학생 전원에게 100% 장학 혜택을 받게 되며, 각종 국가 자격과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법인 인증 상담센터 설립을 지원하고, 아가페상담아카데미가 인정하는 타 신학교 졸업자와 중퇴자는 해당 학기에 편입이 가능하다.

최형식 박사는 “오늘날 가정의 붕괴와 그에 따른 사회적인 위기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부부 관계, 부모와 자녀 관계,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런 사회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한국 교회가 나서야 한다”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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