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영에 지배받는 백석의 동문들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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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영에 지배받는 백석의 동문들 되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12.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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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총동문회, 제11회 자랑스런동문상 시상식

지난 15일 백석아트홀서 교단발전 목회 신학 분야 등

백석대학교 총동문회 제11회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들과 순서자 및 동문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백석대학교 총동문회(회장:정용범 목사)가 주최한 2014 백석대학교 총동문의날 및 제11회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백석아트홀에서 거행됐다.

백석대학교 동문과 목회자,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 가족 및 성도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 3부 ‘백석인의 만나3집’(장종현 박사 외 77인 설교) 출판기념, 4부 친교 및 식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랑스런 동문상에는 교단발전분야에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 목회분야에 박재근 목사(경외교회), 신학분야에 용환규 목사(백석대학교), 교육분야에 황해영 목사(분당중앙교회), 사회봉사분야에 이병선 목사(살맛나는교회), 사회복지분야에 정현모 목사(은혜교회), 해외선교분야에 이정호 목사(주사랑교회) 이복연 목사(참사랑교회), 선교분야에 김정만 목사(성음교회), 여성지도분야에 최재은 목사(백석대학교회), 교회음악분야에 최연태 목사(백석신학교)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총동문회장 정용범 목사(반석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과 백석인의만나 3집을 출간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설립 4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백석대학교가 청년의 시기를 넘어 중년을 바라보는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대학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뜨겁게 서로 사랑하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 예배에서 백석대학교 설립자이자 백석총회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진리와 자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학교와 총회가 놀라운 성장을 이루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과 협력해 준 동문들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하는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면서 “진리의 영이 지배해야만 십자가를 질 수 있고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음을 기억하여 목회에 성공하는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김광연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정병훈 목사의 기도와 신대원동문회장 김상겸 목사의 성경봉독, 장종현 총회장의 설교에 이어 실천신대원 동문회장 박재근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정용범 회장이 장종현 총회장에게 재추대 축하패를 전달하고 백석학원에 지속적인 장학금 전달을 약속했다.

이어진 2부 시상식은 총무국장 임인기 목사와 백석예술대 이경미 교수의 사회로 수상자 소개와 시상식이 있은 후 백석대 최갑종 총장, 백석신학교 정인찬 학장, 총회서기 김진범 목사의 축사와 증경회장 안용원 장원기 목사와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1명의 수상자들에게 설립자 장종현 목사가 축하패를, 최갑종 총장이 기념품을, 대표회장 정용범 목사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으며,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3부 ‘백석인의 만나 3집’ 출판기념식은 사무총장 이승남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설교집 출판에 힘쓴 진동은 이승남 임인기 함재흥 김중열 권대안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장종현 총회장의 축도와 증경회장 노문길 목사의 오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1부 감사예배에서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이 '진리와 자유'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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