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노래의 무대로"
상태바
"황금빛 노래의 무대로"
  • 승인 2003.04.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프라노 김인숙교수(천안외국어대학 음악과) 귀국 독창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다.

김인숙교수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출신으로 1985년 도미 후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과 코네티컷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석사 전과정을 학비전액면제 장학생으로 마쳤다. 귀국 후 천안외국어대학과 천안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던 김인숙교수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박사과정을 시작, 지난해 5월 성악연주학으로 음악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음악계에서 “환상적인 목소리를 지녔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김인숙교수는 이번 독창회 무대에서 비발디의 ‘Piango gemo(나는 울며, 흐느낀다)’와 오페라 ‘바야제트’중에서 ‘나는 모욕당한 아내’를 부르며 슈베르트와 뿔랑의 곡을 소화해낸다.

독창회 반주 파트너로는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원에서 피아노연주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홍자영교수(안양대학교)가 함께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