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장개혁 광주총회(총회장:윤낙중목사)와 대신총회(총회장:김요셉목사)의 교단합동 논의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지난 3일 유성 계룡호텔에서 양 교단 9인위원회가 공식회의를 열어 교단합동 실무협의 진행 등 총5개항을 명시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윤낙중 목사와 김요셉목사 등 양 교단 총회장을 포함해 총1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교단합동에 이의가 없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오는 9월 총회를 기점으로 통합하기로 할 것 ▲교단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로 하고 별칭은 양 교단명칭을 함께 사용할 것 ▲통합추진을 위해 위원을 각 9인과 실무위원 각 3인으로 할 것 ▲강단교류를 할 것 ▲세부사항은 계속 협의를 진행 할 것 등 5개항을 명시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