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3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성남시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한 준비 조찬기도회가 지난 7일 오전 7시 의남웨딩홀에서 열렸다. 금년도 연합예배 설교는 믿음의집교회 전가화목사(왼쪽)가 맡았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희식목사·오른쪽)가 주최하고 성남시 장로연합회와 기독실업인회, 경목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기도회는 부회장 임문선목사의 사회로 이명중 오영호 이경성 송동희목사 이철우장로가 나라와 민족, 성남시 복음화, 부활절연합예배 성공, 통일교 일화축구단 연고지 반대, 지구촌 평화, 사랑의급식 재개를 위해 기도했으며, 회장 김희식목사가 설교한 후 총무 이호영목사의 광고와 백남선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연합집회 강사를 맡은 전가화목사는 “전쟁과 괴질 등 세상이 무섭게 변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다”면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기도처럼 부활의 산소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는 집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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