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평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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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평화' 논의
  • 승인 2003.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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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전쟁·예수·군사주의 등의 주제를 통해 이들의 관계를 정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까지 향린교회에서 ‘팍스로마나, 팍스아메리카나, 팍스크리스티아나’란 주제로 평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성서의 평화운동, 야훼에서 예수로(김창락교수) ▲냉전적 패권주의 시대의 평화신앙(정원범교수) ▲한국교회의 신앙문화1, 군사주의(김정수연구원) ▲한국교회의 신앙문화2, 하나님과 미국(박득훈목사) ▲팍스로마나, 팍스아메리카나, 팍스크리스티아나(김진호주간) 등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사연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희생자의 시선에서 평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평화를 실천한다는 것과 교회를 다닌다는 것의 관계 이해는 물론 평화 이데올로기 및 교회주의를 넘어서 예수평화의 신앙으로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nt size="3" color="00CC00“>이승국기자(sk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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