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양병희 목사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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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교연 대표회장 후보 양병희 목사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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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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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한국교회연합이 총회 일정을 12월 2일로 앞당긴 가운데 가군에 속한 두 교단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백석이 추천한 양병희 목사가 단독 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예장 백석과 합동개혁에서 각각 후보로 추천받은 양병희 목사와 정서영 목사는 지난달 3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회동을 갖고 3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습니다.

단일화 합의에 서명한 정서영 목사는 "한교연이 공신력을 얻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깨끗해야 한다고 여기는 한편 금권선거로 또 다른 아픔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 단일화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단독후보로 추대받은 양병희 목사는 "총회와 노회의 적극 지지를 받으신 정서영 목사님의 양보와 결단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한교연이 연합기관 중 명실상부 최고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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