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무료사역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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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무료사역 하고파"
  • 승인 2003.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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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이 찬양사역을 펼쳐온 늘푸른교회 최진희사모가 10년만에 첫 앨범을 선보였다. 헵시바선교단 부천지부 소속으로 찬양뿐 아니라 몸찬양과 워십댄스 등 전천후 사역을 벌였던 최사모는 이번 앨범 ‘성숙한 영혼’에 성도들이 좋아하는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주께 가오니’ 등 8곡과 함께 남편 이찬옥목사가 작곡한 ‘이제 그만’ 등 3곡의 창작곡이 실려있다.

최진희사모가 찬양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사역자를 부르지 못하는 개척교회들을 돋기 위해서다.

“우리 교회도 작고 개척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그 과정을 거치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를 다른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생각했지요.”

최사모는 찬양뿐 아니라 몸찬양의 대중화도 사역의 비전으로 꿈꾸고 있다. 교회가 위치한 부천지역을 중심으로 워십이나 몸찬양을 배우고 싶어하는 단체나 교회를 찾아 무료강습도 해줄 계획이다.

이번 앨범 ‘성숙한 영혼’은 하나님 앞에서 철부지처럼 응석부리는 신앙보다 참된 제자로써 성숙하게 성장하는 성도의 모습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최사모는 “마음과 신앙과 행동이 담긴 찬양을 통해 힘들고 지쳐있는 영혼들이 새 힘을 얻길 소망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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