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는교회 설립 4주년 맞아 ‘뷰ㆍ해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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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리는교회 설립 4주년 맞아 ‘뷰ㆍ해피축제’ 개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4.07.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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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수와진’ 초청 집회...이웃 섬기는 교회로 성장

열리는교회(담임:김자종 목사)가 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 6일 주일 오후 5시 지역주민과 함께 ‘뷰ㆍ해피축제’를 개최했다.

‘열리는 비전 작은 도서관’ 법인 설립 1주년을 함께 축하한 이날 축제에는 고난 속에 은혜의 화음을 이뤄낸 ‘수와 진’의 간증과 콘서트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축제는 에바다 그레이스 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김자종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드려졌으며, 가수 수와 진의 찬양으로 은혜로운 감동을 더했다.

열리는교회는 4년 전 용인시 수지에서 화성시 봉담으로 교회를 이전 설립했으며, ‘건강한 교회, 전도지향적 교회’를 목표로 주일 예배를 축제로 하나님께 드리며 부흥을 거듭해왔다. 성도의 신앙생활을 강화하기 위해 교회 내적으로 소그룹 셀 열림방모임을 열었으며, 교회 밖 이웃을 돌보는데 힘쓰며 화성을 섬기는 교회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음세대 비전을 꿈꾸는 김자종 목사는 학습 환경이 열악한 불우 청소년과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아이들을 돌보며 말씀 훈련과 독서, 적성교육, 품성교육, 문화 및 봉사활동 기회 등을 제공하며 가정 문화 회복과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나서고 있다. 이 일을 위해 열리는비전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해 9월 화성시로부터 비영리 법인인 ‘열리는 비전 작은 도서관’을 설립을 허가받아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열리는교회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독서문화교실과 청소년을 위한 비전독서교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한글문화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등 부모의 돌봄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과 호흡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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