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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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핸드북
  • 승인 2003.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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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무릎을 꿇는 성도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기도는 대부분 개인의 축복을 간구하는 것으로 끝난다.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옳은지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 지 정확히 아는 성도는 그리 많지 않다. 1983년부터 20년간 기도제목을 항목별로 기록하며 기도해온 김석완권사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아냈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를 위한 기도, 교회, 선교 및 전도와 가정, 개인 등을 위한 중보기도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 한 시간 기도할 것을 명하고 있다. 또 빠른 응답을 바란다면 여럿이 모여 합심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중보기도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보기도자는 그가 기도하고 있는 대상과 일체화가 요구된다. 대상자의 문제를 자기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

이어 저자는 기도를 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자복해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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