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맞아 브라질에도 선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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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맞아 브라질에도 선교 나선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5.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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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FA 월드컵 선교 한국운동본부 후원요청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라질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2014 FIFA 월드컵.

전 세계인이 모이는 브라질에 복음을 전하고자 2014 FIFA 월드컵 선교 한국운동본부(사무총장:이희석 선교사, 이하 운동본부)가 나선다.

운동본부는 “한국 교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 이후 세계 각 대륙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빅 이벤트를 통해 전도와 선교의 실제 경험을 하는 등 스포츠 선교의 선도적 역할을 하기에 이르렀다”며 “이번 브라질 대회는 남미국가는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이들이 계획하는 선교의 방식은 월드컵 축구대표 크리스천 선수들의 간증 DVD 12만 장을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배포하고, 월드컵의 역사와 브라질 월드컵의 의미, 선수들의 간증을 담은 전도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파출로 등 현지인 교회와 한인 선교사들이 연합해 LOVECCM 찬양사역에 나서고, 국제 예수전도단, 국제스포츠선교회 등 미국과 영국, 브라질 선교팀과의 공동사역도 예정되어 있다.

이들을 돕고자 나선 후원교회들에게는 월드컵 선교 DVD와 전도지를 지원하고, 선택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LOVECCM 찬양집회도 인도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월드컵 선교 현지 참여 사역자 항공료 후원, 현지 체류 및 시스템 임대 후원, 전도지 및 DVD 제작 후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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