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다가온 '강렬한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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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다가온 '강렬한 연주'
  • 승인 2003.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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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송정미, 소리엘 등 한국 CCM을 이끄는 거목들의 음악속에서 동일한 한명의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키보디스트 이삼열. 그와 함께 CCM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해온 ‘이삼열밴드’가 이번에 첫 앨범을 냈다.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년 가까이 편곡에 투자할 만큼 정성을 쏟은 이번 앨범은 전체 12곡 중 8곡에 내쉬빌 스트링머신 오케스트라가 참여, 밴드의 강렬한 느낌과 클래식의 부드러운 감수성을 절묘히 조화시켜 놓았다.

이삼열밴드의 실력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4곡의 연주곡과 8곡의 CCM이 객원보컬의 노래로 새롭게 해석됐다.

1999년 결성된 이삼열밴드는 CBS FM 여름캠프에 메인밴드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밴드의 리더이자 키보디스트인 이삼열씨는 “우리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적극적인 사역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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