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대구참사에 '사랑의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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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대구참사에 '사랑의 성금'
  • 승인 2003.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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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진호목사)는 지난 17일 대구제일교회에서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유가족 위로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 사고현장과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대책위원회를 방문하여 2억3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감리회가 3월 2일 주일을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 유가족 돕기 주일’로 선포하고 사회평신도국(총무:엄마리장로)을 통해 모금된 것이다.

김진호감독회장을 비롯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로예배는 배정길감독의 사회로 오세창감독의 기도, 김진호감독회장의 설교, 이숙진권사의 추모사, 엄마리장로의 인사 및 광고, 신완철감독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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