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과 기독교는 180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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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기독교는 180도 다르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4.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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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 실체

로마가톨릭&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

올해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최근 ‘WCC 반대운동연대/로마가톨릭&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가 ‘흑’,‘백’보다 더 다른 기독교와 가톨릭의 실체를 알리겠다고 나섰다.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는 “예수그리스도를 근원으로 해서 성령으로 말미암은 사도들로부터 출발한 기독교가 로마에 이르러서는 로마의 보편적 교회라는 가톨릭으로 변모, 변질, 타락함에 개혁자들의 저항으로 성경적인 본래대로 회복한 것이 기독교”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가톨릭도 기독교로 알고 있으나, 어떠한 경우에라도 가톨릭이 기독교가 될 수 없고, 기독교 역시 가톨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겉모습은 비슷하고 유사점이 많아 보이겠지만 가톨릭과 기독교는 180도 다르다”며 “다를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기독교의 정통성을 해치는 것이 가톨릭이고, 그들이 비록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그들만의 교리서가 따로 있고 그것에 의해 행동하는 존재들이 가톨릭”이라고 전했다.

또한 “역사적으로 가톨릭은 기독교를 이단으로 정죄하고 말로서 표현할 수 없는 잔혹한 핍박과 죄악을 일삼아 왔다”며 “그럼에도 지금까지 로마 가톨릭교황은 역사 앞에 회개 없이 거룩한 모습으로 두 얼굴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로마가톨릭과 기독교 일각에서 지금 현재, 사랑, 평화, 화합을 앞세운 종교간 ‘일치’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것은 가톨릭이 세계종교통합을 꿈꾸고 있는 노선에 기독교 일부가 동조, 가담한 행위로서 그 결과는 기독교를 가톨릭에 흡수시켜 말살하려는 무서운 간계가 담겨 있기에 ‘일치운동’이 품고 있는 사악함을 기독교계에 널리 알려서 미혹당하지 않게 함과 더불어 성경적인 기독교를 지키지 위하여 로마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종교간 일치운동은 표면적으로는 맞아 보이고 옳아 보이고 도덕과 윤리적으로 정의로운 행동 같아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이 세상에 있는 잡다한 여러 종교들과 혼합시켜 기독교의 본질, 원형과 근간을 변모, 변형, 왜곡시켜서 기독교로서의 생명력을 아예 끊어 없애버리려는 사단의 사악한 간계를 내포 하고 있는 것이 종교간 일치운동이 지닌 실체”라며 “98%빵 중 2% 쥐약에 쥐가 죽듯이 종교간 일치를 목적으로 내세운 타 종교에 대하여 배타적이지 말고 사랑, 화합, 교제, 정의, 평화는 미혹하기 위한 미끼로서 성경적인 기독교를 죽이는 독배”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송춘길 목사는 “로마교황이 종교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자신들이 지은 죄에 대한 회개가 선행되어져야 한다”며 “그 후에야 비로소 한국 교회는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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