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대표단, 4일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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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대표단, 4일 한국 온다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4.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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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잔소 30주년 국제회의 앞두고 의견 조율

세계교회협의회(총무: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이하 WCC) 부산총회 성공개최에 대한 감사와 다음 총회까지 정의와 평화의 순례를 향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WCC 대표단이 내한한다.

울라프 총무와 피터 프루브 신임 국장(국제문제위원회), 김동성 국장(디아코니아 에큐메니칼 연대)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회원교회 방문,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와의 만남, 기장 평화통일기도회 설교, NCCK-WCC 총무 간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대표단은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 권고안을 검토, 의견을 교환하고 ‘도잔소 회의’ 3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더불어 울라프 총무는 3월 초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나눈 이야기를 한국 천주교에 전달하기 위해 천주교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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