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신대원동문회 제31회기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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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신대원동문회 제31회기 정기총회 개최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3.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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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으로 신임회장에 김상겸 목사 선출

백석대 신대원동문회는 지난 20일 제31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김상겸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상겸 목사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동문회(회장:유동표 목사)는 지난 20일 서울캠퍼스 목양동 2층 예배실에서 ‘제31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상겸 목사(주님장로교회)를 선출했다.

함재흥 목사와 2차 선거 끝에 회장에 선출된 김상겸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귀한 사명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신대원 동문들이 하나되고 학교를 발전시키는 일과 학교와 총회와의 가교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장학사업을 비롯한 정례적인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면서 소외된 동문이 없도록 돌아보고 작은교회세우기운동과 성막세미나 등 실질적인 사업들을 통해 동문회와 재학생들과의 연합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유동표 목사의 사회로 임인기 목사의 기도와 신대원장 류호준 목사의 ‘함께한 사람들’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이상호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이어 백석대총동문회장 정용범 목사의 축사와 증경회장 이대규 목사의 격려사, 직전회장 김응수 목사의 권면이 있은 후 직전회장 김응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경회장 안옥현 정용범 목사에게 박사학위 취득패를 증정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대원 동문회 30주년을 감사하며 역대 신대원장을 역임한 최갑종 교수와 김진섭 교수, 류호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임원선거에서 회장만을 선출한 후 나머지 임원과 사업들은 회장과 신임원들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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