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밀알, 장애인식개선 ‘하모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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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밀알, 장애인식개선 ‘하모니’ 캠페인 진행
  • 김동근 기자
  • 승인 2014.03.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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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의 달, 장애인의 현실, 아픔, 희망 담아낸다

CBS기독교방송(사장:이재천)과 밀알복지재단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하모니 캠페인’을 진행한다.

1993년부터 장애인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밀알복지재단과 창사 60주년을 맞아 CBS가 조화로운 소리로 하나되는 ‘하모니’의 의미를 본 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에 앞장서기로 한 것.

CBS는 4월 한 달간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현실과 아픔,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며, 3가지 주제영상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공익 캠페인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별히 아프리카 케냐 등 국내ㆍ외를 오가며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밀알복지재단 김해영 본부장(국제사회복지사)이 어린 시절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겪었던 아픈 사연과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복지사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할 수 있었던 이야기가 C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회색리본캠페인으로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대우하자’는 장애인식개선을 벌여왔으며, 이번 하모니 캠페인을 통해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영상 등이 방송된다.

장애인식개선캠페인 ‘하모니’는 4월 3일 13시 20분 처음 방송되며, 방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후원안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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