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와 선교사들간 유기적 관계 형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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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선교사들간 유기적 관계 형성에 주력”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4.03.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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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선교사협의회 김영휘 회장 인터뷰

김영휘 선교사
“선교사들의 복지문제와 질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또한 총회와 세계선교위원회와의 유기적인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지난달 20일 미국 LA 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열린 백석총회세계선교사협의회 제7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추대된 김영휘 선교사(우크라이나)는 선교사들의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타개해 나가는 일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즉, 교단의 모든 교회들이 교단 선교사들을 지원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며, 은급대책이 세워질 수 있도록 선교위원회를 통해 상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왔을 때 선교보고를 할 수 있는 교회들이 많아지도록 연결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즈벡을 거쳐 우크라이나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며 우크라이나 한인선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선교사는 현재 예배당을 건축 중에 있으며 교회건축이 완성되면 신학교 사역을 통해 현지 지도자들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선교사협의회는 세계선교대회와 시니어선교대회를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2월 한국에서 시니어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6년 세계선교대회는 베트남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선교사협의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영휘(우크라이나) △상임부회장:최병구(일본) △부회장:김위식(스코틀랜드) △총무:강신오(인도네시아) △서기:진지택(베트남) △부서기:송하정(필리핀) △회계:박원석(태국) △부회계:이호영(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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