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자녀에게 예배를 가르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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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자녀에게 예배를 가르치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3.12.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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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예배인도서 ‘하늘양식’

▲ 하늘양식(kmc)
대화와 소통이 단절된 시대, 가정도 그 예외는 아니다. 믿음의 가정이라 할지라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을뿐더러 서로의 기도제목을 묻고 기도하며 영적인 대화를 하기보다는 단순한 오락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가정예배를 드림으로써 ‘삶의 예배’를 가르칠 필요가 있다. 가정예배는 가정의 막힌 영적인 혈관을 뚫게 하는 생명의 샘물과도 같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끄는 소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자녀들은 예배를 통해 삶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부모와 나눌 수 있으며 부모는 자녀의 문제를 놓고 기도함으로 보다 깊은 관계를 이룰 수 있다.

이렇듯 가정예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할지라도 막상 ‘어떻게’ 가정예배를 드려야 할지 고민했던 이들을 위한 좋은 예배지침서가 나왔다. 그동안 큐티나 말씀묵상을 위한 책자는 많이 있었지만 오래된 출판 역사를 가지면서도 질적으로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 가정예배서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가정예배를 위한 전문예배서 ‘하늘양식(도서출판kmc)’은 오랜 역사 속에 알찬 내용으로 많은 가정에서 예배를 통한 회복과 치유의 사역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기독교출판에서는 드물게 1979년 첫 발행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하늘양식’은 가정예배서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연륜 있는 목회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주옥같은 378편의 설교문이 담겨있으며 기독교인을 위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밖에도 묵상의 질문, 매일 성경읽기, 오늘의 묵상 내용이나 개인 기도문을 정리할 수 있는 공란이 있어 예배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온전히 집중해 예배를 드릴 수 있다. 가정예배를 드리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매일매일, 하루에 15분을 가정예배를 통해 구별해 놓을 때 일상의 변화와 삶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특별한 주제가 담긴 설교제목은 가정의 필요와 절기에 따라 알맞게 예배를 인도할 수 있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예배서로 활용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365일 ‘하늘양식’과의 동행을 통해 은혜로운 말씀양식과 충만한 영의 채움을 통해 가족, 소속, 공동체원들과 함께 깊은 만남을 가질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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