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나눔이 우리 대학의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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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나눔이 우리 대학의 힘이 됩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12.17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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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대학발전 모금활동 단기간에 21억 약정

백석대는 3년간에 걸쳐 21억원의 장학금을 약정하는 모금활동을 펼쳤다. 최갑종 총장(가운데)이 담당직원들과 함께 기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는 급변하는 국내 교육여건과 정치, 경제,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대학발전을 위한 재원’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단기간(2011년~2013년)에 약 15억이라는 장학금을 모금(약정금액 약 21억)했다.

최근 한국 내의 대학 교육환경은 대학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졸업자의 취업난 및 정부의 교육개방화 정책으로 인해 국내 대학 간의 경쟁력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백석대학교 교직원들은 모금액 중 학생들을 위한 도움의 방법을 찾고자 교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모금하여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주었으며, 2013년 12월 현재 약 13억이라는 금액을 18,528명에게 지급했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 업체들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경쟁력을 갖추고 된 사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여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충실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다.

백석대학교는 ‘진리와 자유’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개교한 이후 신수도권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했고, 기독교대학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을 했다. 그러나 우리 대학은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한 준비와 경쟁력 강화, 21세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진화, 국제적 감각을 가진 인재 양성, 기독교적 세계관 토대 구축을 위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했다.

그리고 외부업체를 향한 장학금 홍보와 더불어 백석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2013년 12월 현재 15억원(약정금액 약 21억)의 모금성과를 올리게 됐다. 따라서 우리대학 학생 발전을 위한 기금은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과 교육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되어 대학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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