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84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최해일모갓)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민족의 새로운 각성을 촉구했다.

지도자협은 메시지를 통해 ꡒ3.1운동이 지나간 지 1백년도 채 못되는 오늘 우리 민족은 그때의 쓰라린 참극을 잊어버리고 안보의식이 헤이해진 가운데 오로지 민족통일에로의 꿈만으로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없는 상황이 우리들 앞에 전개되고 있다ꡓ면서 ꡒ다시한번 허리띠를 졸라메고 그날의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새롭게 하고 나라의 장래와 후손들의 안전을 위해 결속하자ꡓ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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