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독교서회(사장:정지강목사․사진)가 신학 전자도서관을 설립한다.
서회는 지난 17일 전국의 신학대학이 소장하고 있는 논문과 서회가 출간한 신학서적, 각 출판사의 신앙서적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한다는 전자도서관 설립 1차 계획을 발표했다.
서회는 신학생과 신학자들에게 필요한 컨텐츠를 대학별, 교수별, 전공별로 분류, 우수 논문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로 접속할 수 있으며 학술정보를 검색하고 원문을 즉시열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되며 저렴한 저작권료를 지불할 경우 전자책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15면>
서회는 이 사업에 총 15억원의 사업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총 3단계로 전개되는 전자도서관 설럽은 1차로 학술 통합전자도서관 구축 후 목회학 박사논문을 중심으로 목회정보 도서관을 설립한다. 마지막으로 멀티미디어 문서선교도서관을 구축, 해외사업분야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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