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부흥선교협의회(대표회장:고용복목사)가 주최한 ꡐ아프리카 복음화대성회ꡑ(사진)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아프리카 최남단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소웨토 핍빌지역에서 개최됐다.

연인원 4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넘쳐난 이번 성회는 대표회장 고용복목사를 비롯 김명현 고흥식 이종철 황선규 김부열 오애숙 이종만목사 등이 강사로 집회를 인도했으며, 매시간 드보라찬양선교단의 찬양과 율동, 워십드라마 등이 계속됐다.

이번 성회가 개최된 소웨토지역은 요하네스 남쪽에 위치한 흑인밀집 지역으로 세계 최대의 빈민 슬럼가이다. 이곳 인구는 3백~4백만명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인구통계가 어려운 곳이다.

이번 성회에서 저녁에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심령부흥성회를 개최했고 낮시간에는 지역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교역자 영성훈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또 성회 마지막날 낮시간에는 소웨토 템비사지역에 있는 빈민어린이 학교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회를 개최하고 복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