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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김동근 기자) 도시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채우는 ‘성시화’.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6일부터 열린 서울국제성시화대회 중 마지막 날인 18일 ‘성시화 전략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지도자 성시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정장식 장로는 “지도자는 훌륭한 인품과 지도력을 갖춰야 한다”며 “전국 288개 시군구의 지도자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할 때 한국 교회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직능별 성시화 전략’을 발표한 이건오 장로는 포항지역 보일러, 배관 수리 기사들의 홀리클럽을 소개하며, “각자 가진 달란트를 활용해 성시화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포항시는 약사, 교사, 언론인, 법조인 등 직능별 홀리클럽을 통해 선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전략회의 후에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이사장으로 최대영 장로가 위촉됐고, 다음 국제 성시화 대회는 2015년 미주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한편, 대회 참가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2013서울선언문’도 이날 발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굿뉴스 김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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