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위한 초록리본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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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위한 초록리본도서관 개관
  • 김목화 기자
  • 승인 2013.10.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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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핸즈, 청소년 대안공간 위해 적극 나서

아동, 청소년 멘토링 전문기관인 러빙핸즈(대표:박현홍)가 10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공간 ‘초록리본도서관’(공동대표:김지선, 박현홍)을 오는 9일 개관한다.

초록리본도서관은 방과 후 갈 곳 잃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안정된 공간을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또 동아리 활동을 통해 1018 세대만의 문화를 창출해 청소년들만의 자발적인 공동체 형성을 돕는다.

이외에도 독서지도와 코칭을 통한 상담, 휴먼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1018 대안공간의 필요성에 관심이 많아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초록리본도서관 운영은 지정후원금과 도서관 내 사업 수익으로 운영된다. 회원으로 가입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모든 간식과 음료를 1천 원에 제공하며 성인은 정상가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도서관 운영비로 쓰인다.

러빙핸즈는 한 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멘토링 사업을 통해 정서적지지, 비행, 가출,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는 기독교 사회봉사 NGO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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