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위기를 ‘기회’의 극복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선교전략 논의
15개 해외 지부와 국내 지부가 참여한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지부별 국가상황 및 정세, 선교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주요 사안 등을 보고하는 한편, 각 지역의 도전과 현안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들을 공유했다.
FMB 회장 이재경 목사는 “전 세계 교회의 선교에 대한 도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선교사와 지부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고국에 돌아와 우리와 함께 협력하고 교제하며, 각 지부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귀한 쉼과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지부보고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제기한 문제인 본부와의 연계성, 현지 선교사와의 협력 사역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선교사들은 선교현장에서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실제적인 고민과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FMB는 이와 관련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선교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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