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빠들은 많다. 그러나 '좋은 아빠'인가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좋은 아빠"라고 답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가 되는 일은 자신이 어떠한 직업을 갖는 것보다 자랑스러운 일이다. 좋은 아빠가 되는 법을 소개한 이 책은 자녀들 곁에서 사랑을 표현하고 가슴에 남는 추억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이야기 한다.

또 자녀들이 본받고 싶은 삶을 살면서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워주고 노여움을 녹이는 따뜻한 훈계를 전하라고 귀띔한다.

저자 로버트 햄린은 '훌륭한 아빠들'의 창립자이며 자녀에게 향하는 삶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김목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