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들을 ‘구원의 통로’로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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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들을 ‘구원의 통로’로 세워라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3.08.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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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교회진흥원, 청소년 및 어린이 ‘파워캠프’ 개최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원장:안병창 목사)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7일부터 9일까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파워캠프’를 개최했다.

‘히스토리=His+Sto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전국 교회에서 800여 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교회진흥원은 “그동안 단발적인 행사 위주의 캠프나 세상의 문화가 난무하는 혼탁한 캠프나 참석자들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대형 캠프들의 단점을 보완하려고 했다”며 “탄탄한 교과과정을 기초로 건강한 캠프를 매년 개최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구원의 통로로서의 삶을 결단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및 어린이 파워캠프 주강사로 나선 황일구 목사(새대구교회)와 유근재 목사(연세중앙교회 교육국장)는 다음 세대를 세상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구원의 확신과 성령의 능력을 경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기도합주회’를 직접 인도하며 참석자들로 하여금 신앙의 결단을 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여름성경학교 교재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한 어린이 캠프는 코스별 형식으로 진행됐다. ‘히스토리 골든벨’과 ‘Sing Sing 히스토리’는 주제별 성경공부를 퀴즈와 노래를 통해 아이들이 지적, 감성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매년 여름성경학교와 캠프를 동일한 주제로 실시해오고 있다. BTN(침례교전국교사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및 신년교사강습회를 실시하며 침례교 미래를 세워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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